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2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관내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육성하여 지역성장 동력 확충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20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모집공고 후 신청 기업들에 대해 기술경쟁력 및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둔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하고 현장방문 등 심층평가를 통해 올해도 최종 20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50백만원의 전용자금 지원과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연계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이번 선정된 김해형 강소기업이 경남스타기업 및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과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60개사와 올해 20개사를 포함해 총80개사를 지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지난 3년에 걸쳐 선정된 김해형 강소기업 60개사는 20년 대비 21년도 기준 매출액 6.2%, 수출액 3.5%, 고용율 2.7%를 기록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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