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장과 신은숙 부의장은 제9대 창녕군의회 개원에 따라 지난 5일 유관기관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재한 의장은 창녕군을 방문해 군수와의 대화 자리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마음을 통합하는 군정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공무원노동조합 창녕군지부에서 노조원들을 격려하고 집행부와 의회가 잘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창녕소방서, 창녕문화원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군민의 안전?교육?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재한 의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자주 찾아 군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보면서 집행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군민의 작은 말씀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