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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각 동 자치회관 대면 프로그램 운영 전면 재개

7월부터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어학 등 240여 개 대면 프로그램 운영

조봉덕 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08:20]

강동구, 각 동 자치회관 대면 프로그램 운영 전면 재개

7월부터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어학 등 240여 개 대면 프로그램 운영
조봉덕 기자 | 입력 : 2022/07/08 [08:20]

강동구 15개 동 자치회관 대면 프로그램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구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 자치회관의 운영을 잠정 중단하였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휴관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대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각 동 자치회관은 운영 재개를 위해 정비를 시작했고, 그간 여가활동과 학습 공백으로 자치회관 대면 프로그램이 개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구민들과 코로나로 수입이 줄어든 강사들은 크게 반겼다.

 

사전 준비를 모두 끝마친 자치회관은 7월부터는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어학 등 24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운영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별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치회관 재개관으로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각 동에서는 계층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이용자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통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자치회관 운영 내실화에 힘쓸 계획이며, 주민센터 다목적실, 회의실 등 유휴공간도 주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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