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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오는 9월부터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시행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16:55]

양주시, 오는 9월부터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시행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08 [16:55]

양주시는 오는 9월부터 중증 장애인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사업을 시행한다.

 

누림통장 사업은 중증 장애인들의 빈곤층 추락 예방과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장애인 청년이 2년간 월 10만원 이내로 저축하면 경기도가 1대1 매칭 지원해 자산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인 24개월간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경기도에 두고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만 19세 장애인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단 보건복지부의 희망키움·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통장·청년저축계좌·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서울 이룸통장·인천 행복씨앗통장 등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한 중증 장애인들은 2년 뒤 적립금과, 도·시군 지원금, 이자 등을 합쳐 최대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학자금, 주거마련비용, 창업, 직업훈련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증 장애인은 오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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