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오른 김태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이 제12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제1부의장에 당선됐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6~7일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장 및 제1·2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가운데 김태균 도의원은 전반기 제1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제1부의장으로 당선된 김태균 도의원은 “앞으로 의원들의 보완재 역할에 앞장서겠다”며 “의장단과 위원장, 의원들 간의 소통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 간의 메신저 역할에 매진해 의회 내 불협화음을 추방하고, 서로 화합하고 포용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조율할 수 있는 제1부의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부의장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최대한 보좌할 수 있는 의회사무처 역할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의원들의 효율적인 보좌를 위한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부의장 역할에 충실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귀 담아 들으며, 제12대 의회가 보다 생기 넘치고, 역동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균 부의장은 2014년 제10대 전남도의회 초선으로 당선돼 열정적으로 의원직을 수행해 왔으며, 재선 임기 중 전반기에는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 후반기에는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및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펼친 도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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