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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폭염 속 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12 [10:26]

의정부시 흥선동, 폭염 속 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12 [10:26]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사업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흥선동은 하절기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운영하며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흥선동 복지안전망은 지역 현안에 밝은 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도 함께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전기?도시가스?건강보험료?월세 등 체납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복지위기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 중지자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공적급여(긴급지원, 기초수급자 등) 신청을 안내하고,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자원을 연계한다.

 

고진택 흥선동 권역국장은 “무더운 여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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