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산림교육치유 운영 사업의 성과 제고 및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현장 근무여건 확인을 위하여 산림청과 합동점검을 7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전문가 배치현황 ▲ 안전관리계획 준수 ▲ 예산 집행의 적정성 ▲ 산림교육 운영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특히 산림교육 전문가 현장 근무여건(휴게공간, 운영 횟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도내 자연휴양림·유아숲체험원·생태숲·산림욕장 등과 같은 산림휴양시설 26개소에 대해 실시되며 현장에서 산림교육 진행 동선을 따라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이는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점검을 통한 사업성과 제고와 산림교육이 주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특성상 여름철 무더위와 호우를 대비한 현장 조치계획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점검결과 장애물 적치, 비상약품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을 권고하고, 참여인력 관리 및 전반적 운영 상황 등에 대한 지적사항은 점검결과를 종합하여 보완처리 통보 후 후속조치 사항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윤동준 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교육치유 운영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근무환경과 전반적인 운영 여건들을 개선하여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산림교육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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