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용현동 소재의 하늘샘교회와 헬프로는 7월 13일 송산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300상자(1,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하늘샘교회의 교인인 김재성 헬프로 대표는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을 잃지 않고 여름을 잘 보내기를 바라며 기부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웅제 하늘샘교회 목사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하늘샘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헬프로 대표는 “무더위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큰 여름에 어르신들께서 건강보조식품을 드시고 체력을 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