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10일 호평동 판곡고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호평동지구대 대장 및 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미래의 운전자인 학생들을 포함해 시민들이 운전할 때 꼭 지켜야 할 교통 문화에 대해 홍보하는 ‘2022년 더불어 안전하게 잘 사는 국민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민안전지킴이’ 사업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행정안전부 지원 사업이다.

대원들은 ‘정지선은 생명 보호선’, ‘음주 운전 NO! 양보 운전 YES’와 ‘어린이 및 노인 보호 구역 시속 30km 준수’ 등의 구호를 통해 교통 약자와 시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나용자 대장은 “요즘 집중 호우도 많고 여름철 행락 수요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시민분들 모두 안전하게 배려하는 운전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