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가 박병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회는 7월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병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이번에 부안군의회에 제출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대비 1,372억원이 증액된 총 8,473억원 규모로서 예산안심사를 거쳐 29일 개의되는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병래 의원은 “위원장 자리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2022년 군정보고와 더불어 제9대 부안군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출발점으로서, 코로나19 이후 경기활성화와 민생안전에 중점을 두고 세금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의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예산심사를 함에 있어서 “불요불급하고 비효율적 사업예산은 과감하게 축소 조정하고, 법적절차 미비, 산출근거 불확실, 선심성 예산 등 부적합한 사업 등에 대해 철저하게 따져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군의원에 이어 제9대 군의원에 재선된 박병래 의원은 제7대 부안군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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