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02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19일(화)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회하여 충북자치경찰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충북문화재연구원, 충북문화재단 소관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태훈(괴산) 의원은 공유형 킥보드에 대한 단속현황을 확인하고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음주운전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 라며 “킥보드 운행자에 대한 계도와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계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 라고 주장했다.
오영탁(단양) 의원은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 추진을 위해 자치경찰치안협의체는 다양한 인적구성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라고 말하며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해 달라.” 라고 주문했다.
최정훈(청주2) 의원은 “최근 배달오토바이 등 이륜차 소음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며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해줄 것“ 을 요청했다.
김성대(청주8) 의원은 여성안심귀갓길 시설물 정비 사업 및 불법촬영 탐지장비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형식적인 활동이 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과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활동을 강화할 것“ 을 주문했다.
임영은(진천1) 의원은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제 운영을 위해 자치경찰치안협의체 구성 시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구성 해야한다. “ 라며 ”특히, 협의체에 각 시군 치안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도 참여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이옥규(청주5)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 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위원회 구성이 되지 않는 등 관련 사업 추진이 더디다.” 라고 지적하며 “영세한 지역서점이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관심을 가지고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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