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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업무보고회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19 [16:30]

제32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업무보고회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19 [16:30]

동해시의회는 7월 19일, 제32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제과, 투자유치과, 미래전략과, 관광과, 해양수산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먹거리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이창수 의원은 “관광사업을 포함한 각종 사업 추진시, 다양한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수집·조합하고 이를 분석·활용하여 지역에 특화된 관광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 효과를 도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향정 의원은 “15세 이상 동해시민 80% 이상이 동해페이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요금 결제처럼 학생 등으로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동수 의원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망상지구 사업은 동해시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상생협력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하고 추진하여야한다”고 요구했다.

 

최이순 의원은 “지난해 11월, 무릉별유천지가 1단계 준공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하였으나, 기부채납이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진입도로 부지 등 기부채납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최명관 의원은 “묵호 수변공원 주차공원(주차빌딩) 건립사업은 관광객 유치 등 제반사항을 모두 감안하더라도 지역주민 소외 및 생활불편 문제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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