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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연이은 폭염에 취약계층 돌봄 앞장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20 [10:52]

의정부시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연이은 폭염에 취약계층 돌봄 앞장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0 [10:52]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4명과 함께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빅데이터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전기?도시가스?건강보험료?월세 등 체납가구)를 중심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냉방기 없는 세대, 방역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여 선풍기 지원, 방역 위생 물품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현안에 밝은 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4명으로 구성되었고, 2021년 1월 위촉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재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흥선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82건(6,678천 원)의 서비스연계를 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튼튼한 인적 안전망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고진택 흥선동 권역국장은 “장마와 연이은 폭염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인데,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안부확인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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