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 서구을)은 2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중투심)에서 서구의 검단6중·오류중 신설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오류중은 해당 용지가 2006년 지정됐으나 아직까지 학교 설립이 안 되고 있다. 이전 심사에서 을 달아 신설을 승인받지 못했다.
현재 인천 서구 검단중학교를 기점으로 동쪽으로 중학교가 8개나 있으나 서쪽으로는 중학교가 전무하고, 서쪽으로 오류지구가 입주해 있는 상황에 검단 3구역 개발사업이 착공해 있다.
향후 검단 5구역, 왕길 1구역의 민간도시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서쪽의 학생들에 대한 원거리 통학 민원 및 학습권 보장 문제가 늘 제기되어 왔던 지역이다.
신동근 의원은 “그간 오류지구 중학생들은 원거리 통학 불편과 과밀학급에 문제에 시달리고 있었다”며,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관심을 기울여온 오류중과 검단6중이 이번 중투심에 통과되어 설립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신동근 의원 신 의원은 “그동안 꾸준히 지역주민,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교육부 중투심과 소통하며 도전해왔던 성공으로 평가할 수 있다” 며, "서구는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 중심으로 학령인구가 늘어 학교를 꾸준히 지어야 하기 때문에 적기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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