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서둔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권선구 탑동 소재의 날쌘카페 수원탑동점(대표 임진순)이 ‘착한 나눔가게’에 동참하여 매월 셋째주 수요일 서둔동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위해 샌드위치를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서둔동 ‘착한 나눔가게’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주·부식 및 반찬 등을 후원하는 지역시설 및 가게를 선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2021년 7월 백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5호점까지 이르렀고 그중 2개 업소가 폐업하고 현재는 3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날쌘카페 수원탑동점 임진순 대표는 “서둔동 ‘착한 나눔가게’라는 사업에 참여하여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이 우리 가게의 샌드위치를 드시면서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선뜻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임진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 뜻깊은 나눔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