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가 지난 26일 삼척시의회 세미나실에서 7월26일자 인사발령자 7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인사발령은 김창호 의회사무과장(파견)을 비롯하여 삼척시의회로 전입하는 직원 6명, 파견 직원 1명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은 “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인사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의 자치역량과 전문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진 만큼 소속 직원들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여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