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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통장협의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 행사 펼쳐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27 [11:42]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통장협의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 행사 펼쳐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7 [11:42]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통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 등 우리이웃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30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활동은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세교동 통장협의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 및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하고 각 통별 1가구씩 추천받아 지원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통장협의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등의 세대에 직접 방문 안부를 물으며, 선풍기를 조립·설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 마을관리소 이용 홍보도 병행했다.

 

세교동 통장협의회 및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인 정숙경 회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도움을 주시는 통장님 및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에 근무하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으로 지원되는 선풍기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교동 통장협의회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밀착형 안전·환경·복지 순찰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활동 등의 기본임무 수행과 함께 △칼갈이 서비스 및 생활공구대여 △어르신 대상 보이스 피싱 교육·홍보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위한 펫티켓 캠페인 △페트병 분리배출 및 특정 폐자원 수거 등 원도심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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