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의심 독거노인 어려움 살펴
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제보된 독거노인 가정에 출장하여 복지욕구 및 실태조사 실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7 [14:47]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로 제보된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7월 22일 오후에 추진되었고, 건강악화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에 위기상황이 발생한 주변 이웃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이 빠르게 방문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하였다.
가정방문 및 상담 결과 현재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로 보호 중인 것과 주2회 요양보호사로부터 가사 및 활동지원을 받아 보호체계가 구축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생필품 지원을 요청하여 향후 이웃돕기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활동과 심층 상담을 실시하고, 가구별 위기 상황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