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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보다 뜨거웠던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28 [10:34]

용암보다 뜨거웠던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8 [10:34]

포천시는 지난 23일 3년 만에 열린 ‘2022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디제잉 공연과 퍼포먼스, 레이져쇼, 불꽃놀이 등을 선보여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많은 비가 내렸지만 1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다.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개최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올해는 DJ DOC의 ‘이하늘’, 언터처블의 ‘슬리피’, 걸그룹 ‘걸크러쉬’ 등 국내 정상급 DJ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한탄강 지오 캠핑페스티벌’, ‘한탄강 리버마켓’,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스쿨’ 등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경기 북부 대표 축제 컨텐츠로 육성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걸맞은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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