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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새마을회,‘환경 체험교실’운영

공동체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좋은 마을 만들기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29 [10:53]

밀양시새마을회,‘환경 체험교실’운영

공동체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좋은 마을 만들기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29 [10:53]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주최하고 밀양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동체 시범마을 환경 체험교실’이 29일 밀양시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환경 체험교실에는 김호근 밀양시새마을회장과 이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하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여러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상남도새마을회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경남 18개 시군의 공동체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EM발효액 및 생활 속 리폼 교육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생활공감형 환경운동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밀양시 시범마을로 선정된 삼문동의 마을공동체 추진위원들은 이날 ‘주민이 함께 그리는 탄소중립 실천마을’을 주제로 한 영상강의를 시청하고, 가야공예연구협회 박수현 강사와 함께 EM을 활용한 친환경 주방세제와 페트병 미니정원, 폐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를 함께 만들어보며 탄소중립 생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월자 삼문동부녀회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방안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는 탄소중립을 위해 천연세제 사용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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