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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주민과 함께하는 우울증 강좌’개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29 [10:09]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주민과 함께하는 우울증 강좌’개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9 [10:09]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8일 수원 광교 LH 휴먼시아 32단지아파트 내에 있는 ‘글샘작은도서관’에서 우울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에 대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LH 휴먼시아 32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강좌와 우울증 척도검사를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우울증의 위험성과 특징, 치료방법 및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대처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울증 척도 검사 결과에 따라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강좌 종료 후에도 우울증 외의 건강 문제 및 복지에 관한 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서 필요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고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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