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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

수원시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홀몸 어르신에게 깔끔한 보금자리 선물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29 [15:30]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

수원시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홀몸 어르신에게 깔끔한 보금자리 선물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9 [15:30]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가 7월 29일 수원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윤진석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인계동에 거주하는 80대 홀몸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수리했다.

 

회원들은 오래된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생활 집기(가구·물건 등)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또 낡은 벽지를 떼어내고 도배를 해 노후화된 집을 단장했다.

 

윤진석 회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 있던 홀몸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0년 구성된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는 수원지역 차상위계층의 이사를 지원하는 ‘새마을 이사천사’ 봉사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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