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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방과후 칸타빌레’합창대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07월 27일, ‘빛나래’ 합창대회에 참가해 장려상 수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8/02 [13:55]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방과후 칸타빌레’합창대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07월 27일, ‘빛나래’ 합창대회에 참가해 장려상 수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02 [13:55]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가 지난 7월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방과후 칸타빌레 합창대회에 참가해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방과후 칸타빌레’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연합 합창대회로 15개 팀, 45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양평 합창팀 ‘빛나래’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를 합창하며 코로나로부터의 자유를 원하는 모두의 염원이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하며 하나가 되기 위해 함께 지나온 일련의 과정에서의 느낀 바를 오롯이 노래 속에 담는 의젓함을 보여줬다.

 

한 참가 학생은 “최선을 다해서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고 저희의 목소리로 수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세근 관장은 “아이들이 이번 합창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면서 각자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빛나래의 힘찬 날개 돋움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초등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주중 프로그램과 분기별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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