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도내 주요관광지인 거제시 일원에서 관광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한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움츠러들었던 도내 관광산업이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제 막 기지개를 켠 만큼 휴가철을 맞이한 도내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향후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회는 지난 3월 개장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거제시의회를 방문한 연구회는 윤부원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관광산업발전방안과 경남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일정으로 연구회는‘1박 3식’으로 잘 알려진 이수도를 방문하여 지역에 특화된 관광식품 개발 사례를 연구했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 조영명 회장은“제12대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가 결성되고 첫 현지 활동을 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축제라든지, 주요관광지를 방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지원방안 또는 관련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제12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지난 7월 26일 구성되어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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