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집중호우 피해 입은 강남구 영동전통시장 현장 방문이 의원, “침수 피해 입은 영동시장이 빠르게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강남구청 도움 절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0일 강남구 논현동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하여 서울시와 강남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영동전통시장 침수피해 현장에는 긴급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육군 52사단 군 장병들이 동원됐으며, 의용소방대와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자들도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남구는 동작구와 더불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며, 영동전통시장은 120개 점포 중 29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을 직접 만나 위로하며, 폭우 피해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당분간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상인들은 조속한 복구 작업과 지원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이 의원은 서울시와 강남구청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줄 것 주문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긴급 피해복구 작업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강조하며, “서울시와 강남구청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당장의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과 육군 52사단 관계자 및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설상가상으로 유례없는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서울시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향후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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