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시의원, 관악구 일대 수해피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력 촉구관악구 삼성동시장, 신림동 골목길 반지하방과 도림천 등 수해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받은 관악구 삼성동 시장 일대, 신림동 골목길과 도림천 등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관악구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8월 15일 기준 7개 자치구에서 1만 9천 6백 2십 7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약 940억원의 재산피해, 37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관악구의 경우 5천 6백 5십 4건의 피해와 약 21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수해 현장을 방문한 유정희 의원은 “골목길로 들이닥친 빗물로 인해 주택 거주민과 상인분들이 큰 피해를 입고 망연자실한 현장에 가슴이 쓰리고 아프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또한 유정희 의원은 “도림천 우안 산책로, 자전거길, 수변무대 등 도림천이 통째로 유실됐고 산책로 탄성포장은 종이장처럼 구겨졌다”고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재난극복을 위해 하루속히 관악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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