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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GRTC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시민 입장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 24건 발굴, 시민 심사 펼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8/21 [14:06]

광주도시철도 ‘GRTC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시민 입장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 24건 발굴, 시민 심사 펼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21 [14:06]

광주도시철도공사가 변화와 혁신의 경영 활동 추진을 위해 ‘GRTC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최근 1년간 공사가 추진해온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 집진설비 운영 모델 개발 ▲모바일 앱 기반의 승차권 이용정보 판독장치 개발 ▲지역 청년들과의 협업을 통한 AI씽아봇 구축 등 우수 사례 22건을 발굴했다.

 

특히 ▲국제공동 R·D 사업 도전 ▲임산부 배려석 음성안내시스템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으나 다양한 사유로 당초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모범 실패 사례 2건을 함께 발굴해 함께 평가한다.

 

공사는 시민 참여형 열린 경영 추진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에 시민들의 심사를 반영한다. 심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5일까지 공사 블로그에서 설문에 참여해 우수 사례와 모범 실패사례를 선정하면 된다. 심사에 참여한 시민 중 무작위 추첨된 20명에게는 음료 상품권도 증정된다.

 

공사는 이번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가 선정되면 사내 시상과 함께 행안부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제출하는 등 경영 혁신을 위한 마중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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