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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前 김종석 양주부시장·박미상 양주소방서장 명예시민 위촉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8/22 [14:52]

양주시, 前 김종석 양주부시장·박미상 양주소방서장 명예시민 위촉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22 [14:52]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2일 제16대 양주시 부시장 재임했던 김종석 부시장과 제29대 양주소방서장을 지낸 박미상 소방서장을 양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양주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광역행정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공공개발, 문화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의 양주시 핵심 현안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시민이 행복한 양주 조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 마련에 힘썼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시장 권한대행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각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인 시정운영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미상 소방서장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양주소방서장으로 재직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은현119안전센터 신설을 이끌어냈으며 각종 대형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현장지휘로 신속한 인명구조,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시는 그동안 양주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두 사람을 ‘양주시 명예시민 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강수현 시장은 “모두 양주시에 계시는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드린다”며 “명예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양주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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