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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8/25 [10:27]

김포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25 [10:27]

김포시는 25일 “22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자, 위원장인 허승범 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전문가, 산업계, 시민, 유관기관 등 12명의 위원으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지난 7월 구성됐다. 당시 회의는 김포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후 김포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비·대응에 관한 추진사항, 작년 대곶면 초원지리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 대응사항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비대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등이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김포시는 우선적으로 이번 회의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함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김포시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인 화학사고 예방관리 방안 마련과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이 가능한 화학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역대비체계를 구축함으로서 화학사고로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2022년 ~ 2026년)’의 수립과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지정, 안내표지판의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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