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는 25일 ‘2022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보미 의장, 유경숙 부의장,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 정중섭 행정복지위원장, 위성식 의원, 서순선 의원, 김창주 의원이 참석했다.
오전 11시10분 강진군청 2층 을지연습장(강진군통합방위지원본부)을 방문해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전시대비 국가위기관리 가상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진군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자체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보미 의장은 “국가의 존립 목적은 국민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도록 하는 것으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은 철통같이 지켜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위기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으로, 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과 도상연습, 민방공대피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을 합동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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