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폭염?폭우 관련 축산농가 지원 및 피해예방 총력!역대급 폭염에 기록적 폭우로 인한 축산 재해농가에 신속한 약품 지원 등 총력대응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8월 19일 역대급 폭염에 기록적 폭우로 인한 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지난 7월부터 동물의료지원단을 지원을 통한 방역활동중이고, 8월 9일에는 폭염?폭우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소 보툴리즘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 한 바 있다.
그러나, 인제군 한우사육농가에서 소 보툴리즘으로 의심되는 폐사가 발생하였고, 특히, 8월 17일 소독약품 공급 등 방역지도를 하였던 양구군 양돈농가에서 8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및 4개 지소에서는 현재까지 도 내 18개 시?군 축산농가에 58호에 면역강화용 종합비타민제 800kg, 생균 제제 700kg, 지사제 900포, 파리·모기 구제제 140kg 공급 및 방역지도 등 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종억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현재의 상황이 완전히 해소될 때 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축사?주변 소독 및 가축 피해 및 질병 발생 등 이상 시 관할 동물위생시험소나 시·군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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