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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의원 “국민연금 개혁, 보건복지부가 발 벗고 나서야”

보건복지위 2021 회계연도 결산 질의 통해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노력 촉구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8/30 [16:25]

최영희 의원 “국민연금 개혁, 보건복지부가 발 벗고 나서야”

보건복지위 2021 회계연도 결산 질의 통해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노력 촉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30 [16:25]

최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실시된 제399회국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연금개혁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하고 국민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먼저 기금 소진에 대해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빠른 국민연금 재정추계 착수로 현실을 정확히 파악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재정추계는 공적연금개혁에 참고로 활용되는 자료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재정추계를 바탕으로 지난 정부에서 누적된 적자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연금개혁 대책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연금개혁과 관련해 “세밀한 의견수렴, 치밀한 실증자료를 기반으로 초당적, 초정파적 국민합의를 도출하기 바란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문을 상기시키며 보건복지부가 투명하고 상세한 절차를 통해 국민적 동의를 얻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최영희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 위원으로 선임되며, 시급한 현안 질의 외에도 총 40건에 달하는 부적절한 예산 사용을 지적하는 등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올바로 집행할 것을 촉구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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