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서울어울림체육센터 착공식 참석국제대회 개최 가능한 똑똑한 체육센터 하나로 체육복지와 지역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전 권역 확대 설치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30일 오후, 동북권(노원·도봉·강북·성북) 시민들의 체육복지 향상에 기여할 서울어울림체육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 날 착공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우원식, 김성환 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원구 상계동에 건립될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지하2층부터 지상3층 건물에 연면적 14,779.98㎡ 규모로 건립되는 대규모 체육시설이다.
볼링장 32레인, 수영장 10레인 등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체육시설과 장애인의 재활치료 등을 위한 장애인다목적공간과 다목적체육센터 뿐 아니라 수락산역에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환승주차장도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어울림체육센터의 센터 내 모든 시설은 장애인 접근과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최우수등급을 인증받았다.
이종환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로 또 같이 쓰는 서울어울림체육센터와 같은 인프라구축은 체육복지실현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행정이다. 이 시설이 보편타당하게 이용되고 활용되기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가장 급선무” 라며 편견없이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종목별 체육시설을 자치구별로 분산하여 건립한다면, 국제대회유치를 토대로 서울관광과 지역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치를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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