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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9월 10일, 11일 생활 쓰레기 미수거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9/01 [14:52]
| ▲ 경남 고성군,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 고성군이 추석 연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생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추석 연휴 중에는 별도의 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한다. 추석 연휴 중 9월 10일과 11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기동청소반과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 선물 과대포장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점포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과대포장 점검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중화장실 위생 점검도 병행될 예정이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군민과 귀향객들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쓰레기는 수거일을 확인해 배출하고 불필요한 과대포장이나 음식물 낭비는 자제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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