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하동천 생태탐방로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개선 및 생태복원 추진을 위하여 지난 9월 1일 각 분야 민관자문단 6명 및 관계공무원 7명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하동천 생태복원 방안 기본계획을 수립용역 자문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 했다.
하성면 봉성리 일원의 하동천 생태탐방로는 2011년도 개장하여 올해로 11년을 맞이했으며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곳으로 생물서식지를 복원하여 생태적 기능을 높이고자 2022년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해왔다.
이번 최종보고 주요 내용은 금개구리 서식지, 물새쉼터, 큰기러기 먹이터 등 상?중?하류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환경에 맞춰 목표종을 선정하여 구성 복원할 계획으로서 각 분야의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한 내용을 추가 보완 완료하여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 통해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허승범 부시장은 금번 자문 회의를 통해 수변공원 역할로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복합적인 생태자원의 복원이 필요함에 따라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복원사업 추진하여 김포시 한강하구의 생물다양성이 보전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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