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실시 |
양구군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제를 생활화하여 일상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현장 중심의 집중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5일 오후 2시 양구중앙시장 일원에서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5일 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장바구니를 배부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시행하고 있으나,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 배출하거나 전용 수거함이 아닌 플라스틱 수거함에 배출하는 등 제도의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일 배꼽축제장에서 투명페트병 배출요령 안내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은미 환경정책팀장은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