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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구 지역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44억 원 확보!”

동작을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예산 44억여 원 확보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0:25]

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구 지역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44억 원 확보!”

동작을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예산 44억여 원 확보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9/05 [10:25]

▲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8월 31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2년도 제2차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동작을(흑석동, 상도1동, 사당1~5동) 지역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약 37억 원과 인근 지역 학교 약 7억 원 포함 총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희원 의원은 임기 개시 후 7월 한 달 동안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함께 동작구 관내 지역 학교들을 순방했다. 학부모회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8월 16일부터 진행된 서울시의회 ‘학교방문추진단’과 함께 수해 피해가 발생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한 학교시설 개선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 사안이 시급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동작구 관내 학교의 고충에 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각 학교에서 안전시설개선 및 침수피해로 누수방지 및 배수시설개선 등 가장 긴급한 사업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동작을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개선이 시급한 학교들도 포함하여 예산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으로는 수해로 인해 누수 및 토사 유실, 방수공사 등 예산이 빠르게 투입되어야 할 학교에 예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마쳤다.

 

특히 이희원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피해가 가장 컸던 경문고등학교를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현장의 심각성을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여 긴급 복구비가 하루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복구 비용 총 16억 5천만 원 가운데 예비비 3억 7천5백만 원이 먼저 8월 27일 긴급 지원 완료됐다. 나머지 13억 가량의 비용은 재해특별교부금으로써 추후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희원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현장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했다. 수해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문제가 가장 시급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그간의 정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여러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환경개선이 절실한 시설을 눈으로 점검하고 살펴보면서 노후된 시설로 인한 안전문제 해소와 조금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 할 것을 다짐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희원 의원은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업 수행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현장방문은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는 한편 “주기적인 방문과 학부모 및 학생 그리고 학교 관계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소통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우리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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