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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전남도의원, 지역민 목소리에 답하고 해결하기 위한 ‘민원 소통의 날’ 참석

보다 효과적인 지역 현안 해결 위해 나주시민과 함께하는 자리 마련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2:33]

김호진 전남도의원, 지역민 목소리에 답하고 해결하기 위한 ‘민원 소통의 날’ 참석

보다 효과적인 지역 현안 해결 위해 나주시민과 함께하는 자리 마련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9/05 [12:33]

▲ 김호진 도의원, 지역민 목소리에 답하고 해결하기 위한 ‘민원 소통의 날’ 참석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더불어민주당·나주1) 의원은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과 함께 ‘민원 소통의 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나주시민과 함께한 소통의 날은 나주 제1선거구 시민들과 나주시의회 김해원, 최문환, 한형철, 김관용, 김정숙, 조영미, 최정기 의원, 나주시청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원팀으로 주민과의 소통강화와 애로사항 해결을 최우선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처우개선과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화에 따른 고충을 비롯해 나주시 거점 관광지 주차난 문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에 병설유치원이 포함되지 않은 점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김호진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에 병설유치원이 포함되지 않으면 1995년 개축된 남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경우 노후된 시설을 그대로 사용해야 할 처지에 놓인다”며, “미래형 교육을 균등하게 받을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 명의 방임 아동도 발생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대표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오늘 말씀하신 애로사항은 답답함이 생기지 않도록 속도감 있는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고 현장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많은 것을 새롭게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청취할 수 있는 귀한 소통의 자리가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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