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되자 선제적으로 비상단계를 강화된 비상2단계로 격상하여 태풍 대비 총력 대응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상특보가 호우주의보에서 태풍주의보로 격상되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 예상진로 및 기상 전망 ▲태풍 대비 부서별 주요 조치사항 ▲방재시설 가동 상태 등을 보고 받았으며 태풍 대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까지 태풍의 영향권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피해 발생시에는 대응 할 수 있는 자원을 총 동원해 응급복구에 철저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4일 부터 내린 비로 이천시 누적 평균 강우량은 164.9mm(최대 시우량 율면 29.0mm, 6일 06기준)를 기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제11호 태풍‘힌남노’대응 관련 전부서에 비상근무를 소집하고 지역별 예찰 및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