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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재활용을 넘어 새활용으로’탄소중립 동참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9/08 [10:51]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재활용을 넘어 새활용으로’탄소중립 동참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9/08 [10:51]

▲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재활용을 넘어 새활용으로’탄소중립 동참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혜정)는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와 함께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참여했다.

 

위원회는 ‘1일 1감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주제로 행사장 내‘아이 쓰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아이 쓰리랑’은 회천2동에서 아이스팩을 재활용하여 만든 방향제, 반려식물, 찜질팩으로 위원회는 행사에서 제공할 아이 쓰리랑 기념품 총 500개를 회천2동 동아리 탄소다이어터와 함께 제작했다.

 

특히 찜질팩 파우치는 지난 8월 27일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풀잎문화센터 양주지사에서 장소와 기계(재봉틀) 사용 후원을 받아 ㈜다원섬유에서 기부받은 자투리 천으로 제작한 것으로 더욱 뜻깊은 새활용품이다.

 

최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해 그동안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내용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릴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이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최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이끄는 우리동네 그린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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