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혜정)는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와 함께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참여했다.
위원회는 ‘1일 1감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주제로 행사장 내‘아이 쓰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아이 쓰리랑’은 회천2동에서 아이스팩을 재활용하여 만든 방향제, 반려식물, 찜질팩으로 위원회는 행사에서 제공할 아이 쓰리랑 기념품 총 500개를 회천2동 동아리 탄소다이어터와 함께 제작했다.
특히 찜질팩 파우치는 지난 8월 27일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풀잎문화센터 양주지사에서 장소와 기계(재봉틀) 사용 후원을 받아 ㈜다원섬유에서 기부받은 자투리 천으로 제작한 것으로 더욱 뜻깊은 새활용품이다.
최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해 그동안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내용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릴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이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최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이끄는 우리동네 그린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생태·환경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