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 포항?경주지역 도의원들은 추석연휴기간 동안에도 태풍피해지역을 찾아 피해복구현황을 살피고, 피해복구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9일, 12일 이틀동안 도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은 포항 동해면?대송면 일원 및 경주 건천읍? 내남면 일원 태풍피해지역을 찾아 연휴도 반납하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더했다.
또한, 경북도의회는 태풍이 올라오기 이전 4일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태풍대비상황을 점검하고, 7일 태풍의 직접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등 동해안 및 남부권 지역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및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선포 건의를 경북도에 요청했다. 그리고 피해지역에 대한 위문품 지원 및 4일간 200여명의 복구인력 지원 등 신속하고 지속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이날 피해복구 지원을 나온 의회사무처 직원을 격려하고자 현장을 찾은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매번 재난?재해 현장에 누구보다 우선해서 달려와 주는 여러분들의 진심이 피해민들에게는 큰 격려가 된다.”며 “특히 연휴기간임에도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지원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분들께 의회사무처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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