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3건 특조금 10억 확보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환경관리원 쉼터 신축, 완충녹지 배수로 정비 등 주민 복지 향상 및 안전 위한 도비 확보로 해당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
“아동 등 취약계층 복지향상과 주민 안전을 위한 시설투자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필수적인 일입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수원2)이 13일, 경기도로부터 지역주민 복지와 안전을 위한 사업비로 특별조정교부금 3건(청솔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정자1동 환경관리원 쉼터 신축, 만석로 완충녹지 배수로 정비)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솔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소재한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으로, 시설물이 전체적으로 노후하고 단조로운 놀이시설로 인해 이용률이 낮아 시설물 교체 및 리모델링 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박옥분 의원은 수원시 내 22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청솔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9번째 사업이다.
현재 사용 중인 정자1동 환경관리원 쉼터는 노후화(2001년 12월 사용승인)가 심각하고 폭염과 한파에 취약하며, 좁은 공간, 열악한 샤워 시설 등으로 인해 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신축되는 쉼터는 남녀 환경관리원의 이용 공간을 분리하는 계획으로도 호평받고 있다.
만석로 완충녹지 배수로 정비는 정자동 만석로 인근 완충녹지 6개소에 대한 배수로 신규 설치 및 준설사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지역은 배수로 미설치로 집중 호우시 완충녹지 인근 아파트 단지 내 물고임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침수와 범람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한 배수로 정비 사업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박옥분 의원은“어린이공원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쉼터와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개선과 투자가 필요하다. 환경관리원들은 도시의 기능 유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노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합당한 처우는 시민 모두의 복지로 돌아오는 만큼,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배수로 신규 설치와 준설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와 범람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이상기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옥분 의원은“앞으로도 수원 시민과 경기도민들의 복지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들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관련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 재정적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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