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사업비 1억 4600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4.1㎡의 규모의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대정읍 영락리 1282-2번지)를 56번째로 준공 완료』하여 9월 22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는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 소형폐가전, 음식물배출시설 등의 생활쓰레기 배출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요일별 배출제와 관계없이 매일 06시부터 22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음식물쓰레기는 24시간 배출할 수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 캔류, 종이팩, 폐건전지 1㎏당 10ℓ 종량제봉투 1매(1인 1일 최대 5㎏)를 교환해 주는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를 시행하고 있고, 매주 일요일과 환경 관련 기념일에는 재활용데이를 실시하여 1㎏당 10ℓ 종량제봉투 2매(1인 1일 최대 3㎏)를 교환해 준다.
재활용도움센터에는 도우미를 채용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종량제 봉투 교환 지급, 재활용품 정리 등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이용객은 지난해 641,730명(1일 평균 1,867명)에서 올해 7월까지 575,577명(1일 평균 2,779명)이 이용하여 1일 평균 이용객은 12% 증가했다.
한편, 서귀포시가 올해 설치사업을 추진중인 재활용도움센터는 11개소로 이번 영락리 재활용도움센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재활용도움센터 확충사업으로 클린하우스의 요일별 배출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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