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농수산위원장, ‘전라남도 고품질 쌀 선정 및 지원 조례’ 발의쌀값 하락에 장기·지속적인 대책으로 전남 쌀의 유통·소비 촉진 활동 지원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고품질 쌀 선정 및 지원 조례’가 19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주요 조례안 내용은 ‘전라남도 고품질 쌀’ 선정과 함께 전라남도에서 재배되고 생산되는 ‘전남 쌀’의 유통·소비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 등 전라남도 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 고품질 쌀은 쌀의 맛, 냄새, 겉모양 등 쌀의 외적인 품질 외에도 단백질 함량, 혼입허용범위, 유해물질 잔류조사, 생산시설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엄격히 선정되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검증된 쌀이 유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남 쌀의 유통·소비 촉진을 위해 쌀의 가공·유통·홍보 전반에 걸쳐 각종 재정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전남 쌀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향상 등 전남 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의준 위원장은 “쌀값 하락이 발생하면 쌀 재고량 처분과 시장격리 등 단기성 대책으로 해결하는 상황이 개선되어야 한다”며 “쌀 농가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