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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효양도서관 어린이 독서습관 프로젝트 2탄 “66일 낭독의 기적” 성황리에 운영 중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9/20 [11:38]

이천시 효양도서관 어린이 독서습관 프로젝트 2탄 “66일 낭독의 기적” 성황리에 운영 중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9/20 [11:38]

▲ 효양도서관 66일 낭독의 기적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오는 6월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생활독서습관 장려이벤트 “66일 낭독의 기적”이 이천시 어린이들(700명)의 참여 열기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하루 10분씩 자유선정도서를 낭독하고 달성하는 참여형 독서이벤트인 66일 낭독의 기적으로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책 읽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특히 낭독인증사진을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전시 후 9월 19일부터 전시사진과 함께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66일 낭독의 기적은 이천시 관내 학교에 공문을 보내 참여협조 요청을 드렸고 관심 있는 선생님들의 높은 호응으로 총 3개 학교(송정초, 신하초, 한내초)교실에서 연계하여 참여 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이용자는 “미취학 초등 저학년 시기 낭독이 꼭 필요하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아이들이 부담을 느껴 숙제처럼 미루고 있었습니다. 효양도서관 66일 낭독의 기적 어린이 독서습관 프로젝트로 매일 꾸준히 낭독을 하다 보니 습관이 되고 책과 더욱 더 가까워진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라는 후기를 남겨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매체의 영향으로 깊이 읽기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늘어나고 팬데믹 위기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이천시 어린이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탄탄한 시스템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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