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5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20일 문화관광과, 관광개발과, 해양수산과 소관업무에 대한 5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민귀희 의원은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예산이 소진됐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실적 등 관련 피드백을 철저히 분석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사전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안성준 의원은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어느 한 단체에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집행 대비, 보다 더 효율적인 문화 공연이 동해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명관 의원은 수변공원 주차타워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차시설 건립 사업이 전무한 상황에서 현재 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기본권을 생각하지 않고 관광객만을 위한 사업진행에 우려를 표하며 의회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사업 진행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한다 ”고 촉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수변공원 주차타워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지금까지의 집행부 업무과정 등을 냉정히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며,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이 철회된 과정과 해양수산청과의 업무관계 등을 살펴보면 이 사업과 관련되어 의회에 대한 지금까지의 집행부 업무 행태가 불성실 하다”고 지적했다.
김향정 의원은 “관광지 내 성수기 관리 인원 대비 관광편의시설 위생상태가 심각하다며 관광객들의 편리성을 제고하여 기본적 위생 청결 관리에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동수 의원은 “대진 어촌관광단지 내 주민편의시설인 파고라 등의 노후화가 심각하여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다”라고 지적하며 “소규모 보수라도 단계별로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관내 어판장 등에 해산물 표기가 잘못되어 있음을 지적하며“잘못된 해산물 표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관련 부서에서 현장 계도와 단속을 철처히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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