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03회 정례회 기간 중인 9월 21일 14시,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문화예술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좌장은 이옥규 의원(청주5)이 맡았으며, 토론자는 문화예술계와 학계, 타 광역재단 관계자 등 폭 넓게 구성됐다.
토론회 1부에서는 충북문화재단 현황보고와 이 의원의 ‘충북 문화예술 정책의 현실’을 주제로 한 모두발언을 했고, 2부는 충북문화예술 정책의 활성화와 문화재단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 문화예술 재원확보 방안, 문화재과 설치, 지역 고유의 문화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체계 전환 등 다양한 충북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노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이 충북문화예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 문화예술 향유권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