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5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활동 (7일차)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325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22일 교통과 등 3개 부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7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김향정 의원은 “홈페이지 및 정류장에 게시된 대중교통 버스 노선·시간표를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눈에 보기 알기 쉽게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 등하교시 현실에 맞게 버스 배차 편성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금지와 관련해 과다한 주민 간 신고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지자체 형편에 맞는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성준 의원은 “북평우체국-삼화방면 버스정류장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민원이 수년째 지속·방치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관련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속히 다각도로 검토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길 요청했다.
최명관 의원은 ‘묵호항 활어센터 앞 화단‘ 문제와 관련하여, “인근 상인들이 자구책을 마련하여 불법 주정차 민원 해소에 앞장서려 하니, 시에서 이점을 충분히 고려해 향후 화단 철거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내 하수·폐수 처리시설 위탁 관리 대행 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촉구하며, 근로자들의 부당함 등 향후 불미스런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가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외 3개 부서의 감사를 마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제9대 동해시의회 들어 처음 열린 행정사무감사활동을 종료하며, 감사 강평 자리를 마련하여 집행부와 함께 여러 의원들의 소감을 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오는 23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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