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9월 23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성동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구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음악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은 1991년 성동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하여 2001년 구립합창단으로 승격된 이래 올해 진행된 제1회 제주국제아마추어합창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성동구의 대표 문화예술단체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튜브 연습이나 콘서트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던 상황을 벗어나서 오랜만에 대면 방식으로 치뤄졌기에 더욱 의미 있는시간이었다. ‘Thank You for the Music’이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Videntes stellam Magi, Joyful Joyful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김보연 바이올리니스트, 이삼열 키보디스트의 특별 출연으로 90분 동안 풍성한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구 의원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시며 이 멋진 가을밤에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신 합창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연주회에서 전달하시고자 한 ‘감사’의 메시지를 잘 받아 시민들이 음악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재충전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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