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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4회 난파음악제- 예술, 맥(脈)을 잇는 자랑스러운 난파음악상 수장자 음악회

54회 난파상 수상자 소프라노 홍혜란, 출연진 모두가 역대 난파음악상의 수상자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9/29 [09:35]

제 54회 난파음악제- 예술, 맥(脈)을 잇는 자랑스러운 난파음악상 수장자 음악회

54회 난파상 수상자 소프라노 홍혜란, 출연진 모두가 역대 난파음악상의 수상자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9/29 [09:35]

▲ 제 54회 난파음악제

 

2022년 10월 4일(화) 19:30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도음악협회(회장 오현규) 주최로 제54회 난파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 모두가 역대 난파음악상의 수상자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으며 난파 홍영후선생님의 예술사랑의 정신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출연진은 31대 수상자인 장윤성 지휘자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며, 도니제티의 오페라 안나볼레나의 서곡으로 연주회는 시작한다. 이어서 2022 제54회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권은혜님의 무대가 이어지고, 다음 순서로 21대 수상자 피아니스트 이경숙, 52대 수상자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듀오 무대로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No.10 Eb Major K.365’ 연주는 두 연주자가 모녀(母女)로서 음악계에 신선한 감동을 준다.

 

2부 공연은 53대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신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의 브람스의 최대 걸작이며 서정적인 바이올린 콘체르토 라장조 Op.77로 이 가을 정취와 함께 음악에 깊이 빠지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악가로 빛날 수 있도록 음악가 선정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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